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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

전문상담교사 2급 취득, 상담심리 교육대학원 진학 고졸도 할수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전에, 입시학원강사로 일하면서 다양한 학생들을 만났어요

소위 "문제아"라 일컫는 아이들을 가까이서 대한 적도 있고,

그 중에는 수업시간 도중에 대드는 아이도 있었고요

"비주류"라 보일 수 있는, 소심하고 조용한 아이도 있었답니다

미술학원이었기 때문에 한 명 한 명, 그림을 봐주며

가까이서 대화도 나누고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자연스레 있었죠

버릇없게 굴거나 일부러 튀듯이 행동하는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좋은 점을 알아봐주고 칭찬을 해주자 번듯한 모습을 보였고,

소심하고 조용한 아이에게는 장점과 특징을 알아내어

주변 친구들에게 알려주었더니 점점 밝아지더라고요

5년 간 강사로서 일하면서, 아이는 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은 나의 어린 시절이기도 했고, 미래 태어날 나의 아이이기도 하죠

그 후로는 청소년들이 문제를 일으키거나, 자살을 한다거나 하는

부정적인 기사를 접할 때마다 안쓰러운 마음이 들고는 했는데요

전문상담교사를 꿈꾸시는 분들도 아마 비슷한 심정일거에요

#상담심리교육대학원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교사2급

#학점은행제

지켜만보지않고, 직접 아이들 사이로 뛰어들어

한 명 한 명 마주하면서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전문상담교사2급자격증, 상담심리교육대학원으로 어떻게 진학하는지

어떤 걸 준비해야하며 주의해야하는 지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우리의 아이들은 어디에 있나요?

전문상담교사가 떠오른 배경부터 잠시 살펴보고자 합니다,

사실 왕따, 비행, 흡연 등 청소년문제는 새삼스럽지 않죠

문제는 시간이 흐르면서 해결되긴 커녕 오히려 심각해진다는 것이에요

옛날보다 훨씬 더 청소년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고,

해결하기 위해 가정, 학교, 사회, 국가가 힘쓰고 있음이 분명한데도 말이죠

오히려 카카오톡왕따, 와이파이셔틀 등 지능화되고 있으며

익명채팅에서 파생되는 문제들은 범죄화되는 경향까지 있습니다

이미 OECD 국가 중 청소년자살 1위라는 오명은 오래고요

이러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에서는

단순한 훈계와 훈육을 넘어 대대적인 상담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되었어요,

Wee프로젝트 시행, 늘어나는 상담실, 그러나.

바로 Wee프로젝트인데요, 보통 위클래스 위상담실 정도로 알고 계실거에요

특히 최근의 10대들이라면 학교 내에서 어렵지 않게 상담실을 볼 수 있고,

양호선생님이나 담임선생님이 아닌, 상담선생님에게 찾아갈 수 있답니다

애초에 이 프로젝트는 어설픈 훈육이나 훈계가 아닌, 전문적인 상담으로서

위기학생을 단계별로 치유하고 나아가 가정까지도 지키고자 하고있어요

전문상담교사가 메인모델로 시작된 프로젝트였지만,

이전까지는 그렇게까지 유명하지 않은 직업이라 수요가 부족하였죠

그래서 전문상담교사2급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뿐만 아니라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을 채용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여전히, 전문상담교사가 메인인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

고졸, 비전공자 등 뒤늦게 관심을 갖게된 분들도

상담심리교육대학원으로 진학하는 방법을 통해 도전해볼까요?

아래는 상담심리교육대학원으로 진학하여

전문상담교사2급자격증을 취득하신 학생의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관심이 갔어요

저는 나이가 좀 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한지도 꽤 되었어요

하지만 누구나 그렇듯이, 대학 졸업하고 바로 시작한 일은 오래가지 못했고

떠돌다보니 전공과 관련없는 커리어만 쌓고 있는 나날이었죠

잠깐 일을 쉬게 되었을 때, 친구의 권유로 잠깐 강사일을 했는데

그 때 한창 사춘기인 중학생들을 만난 게 터닝포인트였습니다

원래 오지랖도 넓고, 주변 이야기 들어주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었는데

겉으론 세 보여도 순수한 아이들에게 마음이 쓰이기 시작했어요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죠

처음엔 제가 사람들을 돕는 걸 좋아하는 성격인가, 싶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어요. 사이버로 가능하다기에 부담이 없었거든요

과정이 쉬워서 어떻게 끝내긴 했는데, 수업내용도 그렇고 방향이 달랐어요

아이들을 단순히 돌봐주는 걸 넘어서서 지도하고 이끌어주고 싶다,

그렇게 전문상담교사2급자격증을 알아보았습니다

국가자격증이라서 학교나 센터 등 다양하게 취업할 수도 있고

임용고시 경쟁률도 굉장히 낮으니 여차하면 학교에 뿌리박을 수도 있을 것 같았죠

상담심리교육대학원으로의 진학, 선택이 아닌 필수니까요.

원래는 교직을 이수하면 되기 떄문에 다른 교원자격증과 비슷한 개념이에요

다만 저같이 수능을 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고 상담심리교육대학원 2급과정으로 가야했죠

어차피 상담 쪽은 무조건 대학원까지 나온다기에

상담심리교육대학원으로 진학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없었어요

오히려 대학교를 원하는 전공으로 마음껏 공부하지 못한 기분이라,

어째저째 졸업만 한 것 같아 미련이 남았기 때문에 대학원으로 가고싶었죠

그래서 상담심리교육대학원으로 확실하게 진학할 수 있어야 했어요

나름 똑부러지는 성격이라서, 목표하는 상담심리교육대학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모집요강도 훑어보고, 알아볼 만큼 알아봤는데요

일단 전공학위가 무조건 있어야한다는 것과, 전공학점이 충분해야한다는 것

각 대학원마다 들어야하는 과목을 똑바로 확인해야한다는 걸 알고서

이건 혼자서 더 못하겠다 싶어서 선생님을 찾게 되었어요

진학을 위한 학위는, 효율적으로.

4년제졸이기 때문에, 길게 걸린다면 시작도 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아니 청소년상담에 대한 다른 방향을 찾아봤겠죠

다행히 선생님이 제안하신 방법은 학점은행제라는 대학"제도"였고

전공수업만 사이버로 듣고, 1년만에 졸업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효율적인 면은 합격. 그런데 괜찮을까?

제가 목표하는 상담심리교육대학원에서 요구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을지,

그리고 학점은행제 학위를 동등하게 인정해줄지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이런 부분들을 가감없이 선생님께 표현했고, 여쭤봤는데요

당연히 뻔한 대답이 나올 거라 생각하고, 어쩌면 답정너처럼 여쭤본건데

정말 현실적이고 명쾌한 답변이 돌아와 " 됐다. 해야겠다" 결심하게 됐죠

그리고 이왕하는 김에, 확실하게 해봐야겠다 한거고요

어쩌면 되게 깐깐한 학생이었을거에요.

정말 많이 여쭤봤고, 따졌고, 괴롭혔으니까요 ^^

전문상담교사2급자격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학점을 좀 빨리 모으려고 독학사라는 시험을 같이 준비했었는데요,

그 시험을 준비하면서 알게 된 모임이 있었는데

서로 학점은행제 선생님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어요

사실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나 안 믿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고

학생들끼리 머리 맞대면서 서로 묻고 대답하고 찾아오는 분위기였는데

그 바람에 저까지도 알고 있던 사실들이 헷갈리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선생님께 여쭤보고 들은 정보들을 전달해주기도 했는데요

우선 기간단축이 무조건 불가능하지도 않고, 무턱대고 가능하지도 않아요

이 부분은 선생님 뿐만 아니라 상담심리교육대학원 측과도 얘기해야하고요

저는 기간단축을 한 케이스 입니다! 무조건 불가능하지도 않죠? ^^

그리고 기본이수과목, 중요하다고 광고하거나 알려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희끼리도 지금 내가 들은 과목이 어떤 과목인가 혼란스럽기도 했는데요

과목으로만 겁주고 생색내는 경우는 피하셔야합니다!

음 더 말하면 선생님이 하실 말씀이 없겠죠..? 우선 제가 드리는 팁은 여기까지 ^^

선생님 덕분이라고 하니, 손사레를 치셨죠. 무슨 말씀이냐고

평생교육제도라고 해도 만만하게 보지않고 열심히 이수해 고득점에 성공했고,

면접이나 학업계획서도 준비해서 당당히 입시에 성공한 건 저 아니냐고

맞아요, 공부는 제가 하는 거기 때문에

깐깐하게 굴긴 했지만 선생님께 너무 많은 걸 의지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시작을 누군가 도와주었고, 방향을 잡아주었다는 게 중요하죠

어쨌거나 선생님이 있었고, 직접 학생들과 발로 뛰며 알아봐주시는 분이였고

실제로 저 뿐만 아니라 관리하시는 학생분들이 많은 만큼 노하우도 있으시고요

그래서 저는 그저 학점따는 데만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들으라는 수업 듣고, 치라는 시험 치고, 인정받으라는 거 받고..

그러다보니 필요한 서류도 다 받았고 차질없이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 전에도 학점은행제를 했었지만 이번은 정말 달랐던 것 같아요

덕분에 꿈에 한 발짝 다가갑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고졸, 비전공자분들에게 길을 비춰드려요.

몇 년 전만해도 전문상담교사2급자격증에 대한 문의는 보통

목회상담이나 학원강사, 상담협회원 등이었어요

청소년상담이나 상담심리에 대한 인식이 기본적으로 깔려있고

낯설지 않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알아보는 케이스가 많았는데요

요즘은 대학교 졸업자분들, 전문대 졸업자, 자퇴생, 고졸 등

정말 다양한 학력과 전공, 커리어 분들이 시작하고 계십니다

그 분들이 시작할 수 있도록 시작점을 만들고, 용기를 불어넣은 것은

똑같이 비전공자, 고졸로서 걱정이 많았던 분들이라는 사실,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가능한 길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저 그 사이에서 연결점이 되어드리는 것 만으로도

길을 비출 수 있어 기쁜 나날입니다

누구나 후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가능하니까요

시작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